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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문방식 시장가 지정가 조건부주문

by my-7story 2026. 1. 8.

노트북으로 주식 주문하는 남자

주식 주문 방식은 크게 시장가, 지정가, 조건부 주문으로 나뉘며 각각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시장가는 현재 가격에 즉시 체결되지만 예상과 다른 가격에 거래될 수 있고, 지정가는 원하는 가격을 정해 주문하지만 체결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조건부 주문은 특정 조건 충족 시 자동 주문되는 방식으로 예약매수, 손절매, 익절매 등에 활용되며, 초보자는 지정가 주문으로 시작해 경험을 쌓은 후 조건부 주문을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장가주문 즉시체결 장단점

시장가 주문은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현재 시장 가격에 즉시 매수 또는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매수 시장가는 현재 가장 낮은 매도 호가에 바로 체결되고, 매도 시장가는 현재 가장 높은 매수 호가에 바로 체결됩니다. 시장가 주문의 가장 큰 장점은 체결 확실성입니다. 주문하는 즉시 거래가 성사되므로 꼭 사고 싶거나 팔아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급등주를 놓치고 싶지 않을 때나 급락 중에 빨리 손절해야 할 때 시장가를 사용합니다. 특히 거래량이 많은 대형주는 호가 스프레드가 좁아 시장가로 주문해도 예상 가격과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명확합니다. 첫째, 예상보다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습니다. 호가창에 5만 원에 1000주 매도 물량이 있어서 시장가 매수를 넣었는데, 그 사이 다른 투자자가 먼저 1000주를 사버리면 다음 호가인 5만 100원에 체결됩니다. 둘째, 거래량이 적은 소형주나 테마주는 호가 스프레드가 넓어 시장가로 주문하면 크게 손해 볼 수 있습니다. 호가가 4만 9000원에서 갑자기 5만 2000원으로 건너뛰는 경우 3000원 손해를 보고 매수하게 됩니다. 셋째, 시초가나 종가 시간대는 변동성이 커서 시장가 주문이 위험합니다. 장 시작 직후나 마감 직전에는 주가가 급변하므로 의도하지 않은 가격에 체결될 수 있습니다. 시장가는 긴급한 상황이나 거래량이 많은 안정적인 종목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정가주문 가격설정 체결순서

지정가 주문은 내가 사거나 팔고 싶은 가격을 직접 정해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5만원에 사고 싶으면 5만 원 매수 지정가, 5만 2000원에 팔고 싶으면 5만 2000원 매도 지정가로 주문합니다. 주가가 내가 정한 가격에 도달하면 그때 체결되고, 도달하지 않으면 체결되지 않습니다. 지정가 주문의 최대 장점은 가격 통제입니다. 내가 원하는 가격에만 거래하므로 예상치 못한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매수하거나 목표가까지 기다렸다가 매도할 때 유용합니다. 대부분의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문 방식이며 특히 초보자에게 권장됩니다. 지정가 주문의 체결 순서는 가격 우선, 시간 우선 원칙을 따릅니다. 매수의 경우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이 우선 체결되고, 같은 가격이면 먼저 주문한 사람이 우선입니다. 매도는 낮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이 우선입니다. 예를 들어 A는 5만 원 매수, B는 4만 9500원 매수, C는 5만 원 매수 순서로 주문했다면 A, C, B 순서로 체결됩니다. 단점은 체결 불확실성입니다. 내가 5만 원에 사려고 지정가를 냈는데 주가가 5만 100원 아래로 내려오지 않으면 영원히 체결되지 않습니다. 급등하는 주식을 너무 낮은 가격에 지정가로 주문하면 기회를 놓칩니다. 또한 부분 체결 가능성도 있습니다. 1000주를 주문했는데 500주만 체결되고 주가가 올라버리면 나머지 500주는 미체결 상태로 남습니다. 지정가 주문 시 팁은 현재 호가에서 1~2 틱 정도 유리한 가격으로 주문하는 것입니다. 너무 욕심내서 낮은 가격에 매수 지정가를 내면 체결이 안 되고 기회를 놓칩니다.

조건부주문 예약매매 자동손절

조건부 주문은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되는 방식입니다. 증권사 HTS나 MTS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 예약 주문입니다. 장 시작 전에 미리 주문을 예약해두면 장 개시와 동시에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갑니다. 직장인이 오전 9시에 주문할 수 없을 때 유용합니다. 둘째, 손절 주문입니다. 5만 원에 산 주식이 4만 5000원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시장가 매도하도록 설정합니다. 손실을 제한하는 필수 전략으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기계적으로 손절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익절 주문입니다. 5만 원에 산 주식이 5만 5000원 이상 오르면 자동 매도하도록 설정합니다.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욕심부리지 않고 확실히 수익을 실현합니다. 넷째, 조건 만족 주문입니다. 특정 가격을 돌파하면 매수, 특정 가격 아래로 떨어지면 매수 같은 조건을 설정합니다. 박스권 상단 돌파 시 추격 매수하거나 지지선 이탈 시 추가 매도하는 전략에 사용됩니다. 다섯째, OCO 주문입니다. 두 개의 주문을 동시에 내고 하나가 체결되면 다른 하나는 자동 취소되는 방식입니다. 5만 5000원 익절 주문과 4만 5000원 손절 주문을 동시에 내두면 먼저 도달하는 쪽이 체결됩니다. 조건부 주문의 장점은 24시간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직장인이나 감정 통제가 어려운 투자자에게 유용하다는 것입니다. 손절 라인을 정해놓으면 공포에 패닉 셀 하거나 희망고문으로 손실을 키우는 실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설정이 복잡하고 시스템 오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초보자는 먼저 시장가와 지정가에 익숙해진 후 조건부 주문을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