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매출액,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EPS
주식 공부를 하다 보면 재무제표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는데 , 솔직히 처음에는 숫자가 빽빽하게 적힌 표를 보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아플 것 같아 피하고 싶었습니다 . 이것은 제가 주식을 시작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 그 재무제표 중 가장 먼저 봐야 할 손익계산서를 공부해 보니 , 생각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매출액부터 시작해 단계별로 이익이 걸러지는 구조를 따라가다 보면 , 마치 한 기업의 돈의 흐름을 직접 추적하는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 1. 기업 수익의 첫 단계 - 매출액 , 매출총이익 손익계산서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항목은 매출액입니다 . 매출액은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여 벌어들인 총수입을 의미하며 ,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하는 ' 매출 ' 과 같은 개념입니다 . 예를 들어 동네 카페가 한 해 동안 커피 10 만 잔을 잔당 5,000 원에 팔았다면 연간 매출액은 5 억 원이 됩니다 . 예전에는 매출이 높다는 기사만 봐도 " 이 회사 잘 나가네 "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 이번에 공부를 하면서 매출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많은 이익을 남긴 것은 아니라는 점을 처음으로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매출액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직접 들어간 비용인 매출원가를 빼면 비로소 매출총이익이 나옵니다 . 카페를 예로 들면 커피 한 잔을 만드는 데 드는 원두 , 우유 , 컵 등의 재료비가 바로 매출원가에 해당합니다 . 잔당 원가가 2,000 원이라면 총매출원가는 억 원이고 , 매출총이익은 5 억 원에서 2 억 원을 뺀 3 ...